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뮬러 1/레이스 카 (문단 편집) == 기타 == 현재 F1은 환경문제, 이산화탄소 발생 및 여러 안전등의 이슈들로 여러 기술 제약을 걸어놓았기 때문에 겉만보면 상당히 다운된 스펙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온로드 서킷위에서 F1을 이길 레이스 카는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엔진]]은 1600cc로, 2014년 V6엔진 도입 초창기 때 기준으로 700~800마력을 내며[* 2016시즌엔 상위 3팀(페라리,메르세데스,르노)엔진은 980마력정도까지 출력이 올라갔고, 2018시즌의 페라리 및 메르세데스의 경우에는 연료량의 증가로 1000마력이 넘었다고 여겨졌으며 2020년 현재 메르세데스의 파워유닛은 1020마력 정도를 발휘한다고 알려져있다.], RPM은 15000 내외, 차량 무게는 드라이버 포함 700kg 내외로 제한되고, 가속 및 제동시간은 상상을 초월한다. 0-100보다는 100-200, 200-300이 특히나 압권이다. 왜냐면 F1 차량이 서킷에서 100km/h 이하로 속력을 낼 일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 평균적으로는 잘 해야 서킷 하나에서 극단적인 코너 한두 군데 정도나 스타트 때를 제외하고는 100km/h 이하로 주행할 일이 없다. 현재 F1 전체를 통틀어 가장 느린 곳은 보통 45km/h 정도의 속력을 내는 [[모나코 서킷|모나코]]의 6번 코너 페어몬트 헤어핀인데, 모나코 서킷은 평소에는 시가지로 사용되는 곳인 데다 서킷 자체가 오래되어 그렇다. 모나코에서 경기할 때는 저 헤어핀 하나 때문에 스티어링 휠은 물론이고 심하면 서스펜션까지 교체하기도 한다. 이전에는 2008년에 마지막으로 프랑스 GP가 열렸던 [[느베르 마그니-쿠르 서킷]]의 5번 코너에서 44km/h를 냈다고 하나, 현재는 2018 시즌부터 [[폴 리카르 서킷]]으로 변경되어 열리면서 바뀌었다. 어쨌든 슈퍼바이크와의 드래그 레이싱 등 관련 영상을 찾아보면 처음에는 좀 밀리다가 후반에 무지막지한 엔진출력과 가속력으로 가볍게 이겨버리는 상황이 나온다. 레이스 출발 직후 0-200 가속이 가장 빨랐던 드라이버 몇 명이 TV 화면에 표시되는데, 스타트가 좋았던 드라이버들의 경우 제로이백 가속이 4초 초~중반을 상회한다. [[BMW M4]]가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할 때, F1 차량들은 이미 200km/h에 도달해있는 것이다. 압도적 가속력, 제동력[* 팀마다 다르지만 F1의 제동력을 단적으로 보여준 경우가 2015년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페라리가 보여줬는데, 362km/h - 70km/h까지 5초가 걸리지 않았다.], [[다운포스]], 거대한 바퀴에 의한 접지력 등이 F1 레이스카가 기타 다른 온로드 레이싱과 격을 달리하는 부분이다. 이론상 천장에 거꾸로 붙어 갈 수 있는 엄청난 다운포스[* 앞뒤 윙에서 약 1톤 이상의 다운포스가 생성]를 지니기도 하며, 최고 속도는 차량과 서킷에 따른 공기역학 셋업, 기어비에 따라 다르지만 300에서 350 사이이다. 시즌 중 가장 빠른 서킷이라 불리는 몬자의 경우 2005년 당시 후안 파블로 몬토야(맥라렌)가 예선에서 372km/h를 기록했으며, 레이스에서는 역시 같은 맥라렌 소속의 키미 라이코넨이 370km/h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에 따라 속도가 점점 빨라져 2009년부터 사고의 위험성 때문에 홈 스트레이트 끝부분에 시케인을 설치하여 현재는 평균 속도가 전보다 떨어진 상태. 2010년 최고기록은 348km/h였다.[[http://www.jamesallenonf1.com/2010/09/fernando-alonso-aces-it-in-thrilling-monza-qualifying/|#]] 물론 서킷 주행시 적용되는 제한 없이 시도한다면 F1도 더 높은 속도로 주행할 수 있다. 일례로 [[혼다 레이싱 F1 팀]]이 2006년 미국 본네빌 [[소금 사막]]에서 주행했을 때 413km/h를 기록한 적이 있다.[[https://twitter.com/F1DataAnalysis/status/1515358419598942218|#]] 무식하게 최고속도만 높은 양산차가 감히 덤빌 수가 없다. 패스티스트 랩 기준 평균 스피드는 가장 느린 것으로 알려진 [[모나코]] 서킷에서조차 2010년 기준 160km/h를 상회하며, 대부분의 모터스포츠 전용 서킷에서 200km/h를 상회한다. 가장 빠른 몬자 서킷의 경우, 2010 시즌은 무려 257.3km/h. 단, 최고속도나 평균속도로 따진다면 미국 포뮬러 레이스인 인디 500들이 좀 더 빠르다. 다만 여기는 오벌트랙 위주라는 것이 함정. [youtube(6uuwbRPWnWU)] 일반 상용 차량과 비교해 본 동영상. 퍼포먼스 측면이 없잖아 있지만 [[데이빗 쿨싸드|F1 드라이버]]는 딜레이 스타트를 기다리면서 신문 읽고 음료까지 한 잔 하고 느긋하게 올라타고 준비하는 여유를 부리며 1위를 한 것이 포인트. 참고로 가운데 차는 벤츠 E50으로, 배기량 5000cc 짜리다. 물론 기술 제약만 없었다면 '''리얼 [[사이버 포뮬러]]를 찍었을 것이다.'''[* 물론 조금 과장은 있고, [[사이버 포뮬러]]에 나오는 기술들은 대부분 이론상으로는 몰라도 현실 속에서는 거의 실현시키기 어려운데, 가장 대표적으로는 차량이 달리면서 지형에 따라 차체를 변형시키는 것이다. 차체를 자유자재로 변형시키려면 차체가 강성을 포기하고 유연성을 택해야 하는데, 이렇게 된다면 갑자기 무게중심이 바뀐 차량에 큰 무리를 주게 되고, 결국 사고를 내기 쉽다. 그나마 비슷한게 1990년대 윌리엄스가 개발한 액티브 서스펜션이었지만 이건 차체 자체가 아니라 서스펜션만 서킷의 각 구간별 높이 차이에 맞춰 조정하는 것이었다. 게다가 차량이 해리어마냥 수직으로 점프하는 장면도 있는데, 차량은 공중에서 조종이 가능하지 않으므로 양력이 발생한다면 대단히 위험하다. 뿐만 아니라 [[수소]]를 연료로 하는 내연기관이라는 설정도 지금 와서 보면 그냥 시대착오이다. 당시에는 [[수소전지]]와 함께 활발히 연구되던 기술이었으나 [[전기기관]]이 [[내연기관]]에 비해 가지는 이점과 효율성이 더 크다는 사실이 증명되면서 결국 수소연료를 이용한 내연기관은 상용화되기도 전에 이미 사장되었고 더이상 어느 연구기관이나 관련 저널에서도 다루지 않는다. 그냥 이론적으로는 가능할 수도 있을 공상영역 혹은 시대상이 들어있는 공상영역으로 보자.][* 수소내연기관은 2021년에 도요타가 GR 야리스에 등장시키며 다시 반짝 등장했다.][* 사이버 포뮬러와 똑같이 구현하는건 힘들지라도 같은 목적/비슷한 기능을 만들수는 있다. DAS(Dual Axis Steering) 를 이용하면 전륜의 토우 값을 변화시켜 코너링과 직진성능을 변화시킬수 있고. 여기에 액티브 서스펜션으로 코너링과 직선에 최적화된 서스펜션 셋팅을 상황에 맞춰 변화시키며, 액티브 스포일러로 에어로 다이나믹까지 실시간으로 변경한다면. 사이버 포뮬러의 서킷모드와 에어로모드 변환 같이 상황에 맞는 모드변환 정도는 충분히 만들 수 있다. 물론 애니메이션에서 처럼 날개가 크게 접힌다거나, 구조 자체가 변경한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이정도만 해도 머신의 성능은 크게 바뀌기 때문. 금지된 기술 하나만 해도 랩타임이 1~2초 차이나 나버리는 마당에 이것저것 다 가져다가 작정하고 만들어버리면 성능차이는 어마어마 할것이다.]. 이미 80년대에 '''1500cc [[터보]]로 1000마력을 뛰어넘은 것'''이 F1이다.[* 그리고 현재 1000마력을 다시 넘었다. 물론 현재의 엔진이 약간 더 크긴 하지만 상술한 1500마력 엔진은 당대엔 RPM 제한 규정도 없었거니와 터보 부스트압이 6바 가까이 찍히는 괴물 엔진인 데다 성능에 모든 걸 쏟아부어서 한 경기는커녕 예선 세션만 겨우 버티도록 만들어진 예선용 엔진이었던 데에 반해 현행 엔진은 사실상 엔진 서너 개 가지고 20개가 넘는 경기들을 버텨내야 하기 때문에 내구성 또한 매우 중시해야 한다. 즉 신경쓸 게 많아져서 성능에만 집중할 수 없게 되었다. 참고로 상술한 1500마력을 찍는다는 BMW의 M12도 (그마저도 한 경기 쓰고 버리는) 레이스 트림은 900마력 정도였다. 그리고 80년대의 차량들은 최대 출력은 높아도 M12 엔진에서 터보를 떼면 겨우 100마력 대가 나올 정도로 터보 의존도가 매우 높은 데다가 터보랙이 엄청나서 터보가 안 터지면 가속이 제대로 안 됐던 것에 반해 현대의 F1 차량들은 터보랙이 거의 없어 자연흡기처럼 출력이 RPM을 따라 자연스럽게 올라가고, 초반 가속력 또한 차이가 엄청나다. 수치로서의 출력은 부족할지라도 현대의 F1이 80년대의 F1 차량들을 압살하는 이유 중 하나.] 자연흡기 엔진을 쓰는 팀들을 위해 터보 엔진에게 각종 페널티가 가해졌음에도 터보 진영이 갈수록 강해지기만 하자 결국 1989년부터 터보가 퇴출되고 자연흡기만 허용된다는 결과를 낳게 된다. 이후 엔진 규정은 2014년 터보 하이브리드 규정 전까지 쭉 자연흡기만 허용이었다. [[https://en.wikipedia.org/wiki/Tyrrell_P34|심지어 예전에는 '''바퀴가 여섯개나 달린''' 레이스카도 있었다.]][* 전륜 2축, 후륜 1축인 형태였으며, 사이버 포뮬러의 슈퍼 아스라다를 생각하면 된다. 애초에 슈퍼 아스라다 자체가 P34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모델. P34는 나름 빠르긴 했으나 후술할 잡음들로 인해 자취를 감추게 되며 6륜 레이스카가 사라졌었지만, [[스쿠데리아 페라리|페라리]]가 312T6를 테스트 해 보며 6륜 레이스 카 한대를 추가했었다.--차가 망해서 버렸다는건 비밀 아닌 비밀-- 그리고 시간이 흘러 [[윌리엄스]] 팀에서 전륜 1축 후륜 2축인 FW08B를 내놓았으나, 타 레이스카에 비해 향상된 그립 등 차량의 전반적인 성능이 너무 좋아서 '''등장하자마자 [[강퇴|바로 쫓겨났다.]]''' 그리고 이후에는 6륜 차량 자체를 규정에서 없애버리면서 더 이상의 식스 휠러는 등장하지 않았다.] 퇴출당한 원인은 속도가 4륜 레이스카와 별로 차이도 없는 데다 타이어 공급업체였던 굿이어가 P34만을 위해 사이즈가 다른 타이어를 개발해야 했기 때문에 개발을 축소시켜서 다른 팀들은 타이어를 개발할 때 못 한 것이 컸다. 이런 규정상의 제한(기술력의 한계가 아니다!)을 쌩까고 현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모든 개발요소를 넣어 디자인한 [[레드불 X2010]]을 보면 자꾸 어느 만화가 떠오르는 것이 이상할 것도 없을 듯. [[https://blog.naver.com/benet709/150124408016|F1에 기술제한이 없어진다면 과연??]] 다만 현재는 각종 트랙션 컨트롤 장비 금지, 에어로 다이나믹 제한, 엔진 개발 동결[* 2017년 시즌엔 엔진 개발 동결이 폐지되었다.], 최대 회전수 제한,[* 현재 15000rpm으로 제한 중인데 고회전형 오토바이가 아닌 이상 쉽게 넘보지 못하는 회전 수다.] ECU 통일 등 갖가지 방법으로 성능 하향을 시도하는 중. 특히 2009 시즌에는 크게 바뀐 규정에 대응하지 못한 페라리나 맥라렌 같은 전통 강호(라기보다는 항상 우승권)들이 규정에 매우 적합한 레이스카를 들이댄 브런 GP같은 팀에게 발린 끝에 무너져버린 것을 보면, 좋은 레이스카가 우승에 미치는 영향을 매우 잘 알수 있다.[* [[윌리엄스 레이싱]]의 창립자인 프랭크 윌리엄스 역시, 드라이버의 역량은 중요치 않다고 못을 박아버린 바 있다.] 브런 GP는 결국 2009년 드라이버 우승과 컨스트럭터 챔피언쉽을 데뷔해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2007년까지는 스페어 카(예비 차량)을 별도로 운영하여 각 팀별로 4대까지 차량을 소유할수 있었으나 2008년 부터는 이 스페어 카 제도가 금지되면서 1팀당 2대씩, 드라이버 1명당 1대만 운영되도록 변경되었다. 2010년에는 안전문제로 중간급유가 금지[* 시동을 킨 상태로 급유를 하므로 약간의 스파크에도 불이 붙었다. 이때 피트 크루들이 굉장히 위험한 위치에 있어서 아찔한 사고가 많이 발생했다.]된 대신 의무적으로 레이스 중에 최소 두 개의 컴파운드를 사용해야 한다는[* 즉 피트에서 타이어를 최소 1회 갈아야 한다는 말인데, 같은 컴파운드만 사용하면 실격이다. 예를 들어 한 경기에서 피트스탑을 아무리 많이 해도 소프트 타이어만 계속 사용한다면 실격이다.] 규정이 추가되었다. 물론 비가 오는 상황에서는 이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중간에 기름이 다 떨어지면 얄짤없이 [[DNF]]이므로 연료관리는 필수이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포뮬러 1, version=2187)]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타이어, version=973)] [[분류:포뮬러 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